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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꽃기차 댓글 0건 조회 2,127회 작성일19-12-11 16:06본문
2019년 한해를 돌아보며
조금은 걱정을 하며
잘할 수 있으려나 하는 마음도 있었지요
쉽지만은 않은 일
그래도 누군가는 해야하는 일
그 일에 발을 디딘지도 어느덧 몇개월이 지났습니다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케어하기 위해 머믈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잘하고 있는 것인지
늘 제게 묻곤 합니다
세상 의 모든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병상을 케어하며
이 또한
어느날 나의 모습일 수 도 있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년말이 다가오니
함께 케어하시는 모든 선생님들
그리고 병상의 모든 어르신들께
좀더 즐거운 마음으로 케어하며
고되지만
서로를 다독이며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슴 바래움으로
두손 합장 합니다
추운 날씨
감기조심하시고
모두 모두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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